여영상 연구원은 "오만 광구의 파이프라인 교체에 따른 감산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3분기 자원개발부문의 손익은 2분기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LG상사는 2분기 세전이익 441억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44% 하락했다.
그는 "그러나 석탄 부분은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인도네시아 석탄광구 인수에 따른 연간 생산량 확대, 중국 완투고 석탄 광구의 연간 생산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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