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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CEO 되는 메이어, 뒤늦게 임신 사실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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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야후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마리사 메이어 구글 부사장이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17일 경제전문지 포천이 보도했다.

메이어 부사장은 포천과의 인터뷰에서 “첫 출산으로 오는 10월7일이 예정일이며, 아이의 성별은 남자”라고 밝혔다. 그녀는 “올해 1월 임신 사실을 알았으며, 6월18일 야후 측의 영입 제안을 받았을 때도 신중히 고민했던 이유였다”고 말했다.
메이어는 하버드대와 조지타운법대를 졸업한 변호사 재커리 보그와 2009년 결혼했으며, 남편 보그는 최근 투자펀드 ‘데이터콜렉티브’를 설립했다.

그녀의 임신 사실은 야후 CEO로 지명된 것이 보도된 뒤에야 알려졌다. 메이어는 구글의 초창기 멤버이자 최초의 여성 엔지니어다. 메이어는 구글의 홈페이지·지메일·뉴스·이미지 등을 만들어 오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최근에는 구글 맵을 포함한 위치 서비스 등을 맡아 온 핵심 중역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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