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11개국 대표들은 선언문을 통해 해양생태계 서비스 유지 및 재해위험 저감, 해양기반 녹색경제의 중요성 재확인, 지속가능한 해양경제 발전 모델인 '블루이코노미' 구축 등에 합의했다.
국토부는 "창원선언문은 동아시아 지역 특성에 맞게 지속가능한 해양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한데 의의가 있다"며 "블루이코노미 개념을 국내 연안ㆍ해양 통합관리정책에 반영해 동아시아 국가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일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해양환경분야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해양회의로 여수 엑스포와 병행 개최돼 우리나라의 해양환경 문제 해결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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