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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친절과 청렴 1등구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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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취임2년 인터뷰]청량리역 일대 21세기형 친환경 주거 업무 상업 유통 교통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민선 5기 4년을 향해 마라톤을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환점에 이르렀다니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지난 2년간 37만 구민들과 함께 달려오면서 힘든 일도 많았고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도 이뤄냈다고 자부합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사진)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세월의 빠름을 새삼 느끼면서 한 소감이다.
유 구청장은 11일 오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친절 청렴 창의를 바탕으로 동대문구민을 섬기겠다는 자세로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 건설’을 목표로 13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계획했던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해 대내외적으로 나타난 성과는 괄목상대 하다”고 설명했다. 우선 유 구청장은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 주관 ‘전국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 정부평가에서는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환경관리분야 최우수기관 ▲제4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 우수기관 ▲여성가족부 주관 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구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주관 생생도시 재활용분야 우수기관을 수상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선5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청렴한 구정 운영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선5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청렴한 구정 운영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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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울시 평가에서 ▲위생분야 종합평가 대상 ▲희망온돌 프로젝트 최우수구 ▲세입 종합평가 최우수구 ▲에코마일리지 평가 최우수구 ▲공공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서민주택공급 최우수구 ▲공원속의 도시, 서울만들기 최우수구 ▲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유 구청장은 “이렇듯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구민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셨기에 가능했다”고 겸손해 했다.
민선 2기 동대문구청장에 이어 민선 5기 구청장을 맡고 있는 유 구청장은 합리적이고 현장감 있는 구민중심의 구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 구청장은 “높아진 구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회의 변화 트렌드에 항상 관심을 갖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아울러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소통행정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후반기 구정운영 방향에 대해 “무엇보다 소통의 창구를 활짝 열고 365일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구정을 펼쳐 갈 것”이라며 “구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여기에는 동정보고회, 1일 동장, 구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1300여명의 모든 직원들과 함께 친절하고 청렴한 자세로 구민에게 봉사하면서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37만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유 구청장은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교육도시 ▲구민의 꿈을 펼치는 고품격미래도시 ▲모두가 행복한 희망 복지도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명품문화도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환경녹색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미래형 교통도시를 구정운영의 역점시책으로 삼고 있다.

유 구청장은 “특히 청량리 민자역사 준공과 함께 동부서울의 중심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량리역 일대에는 21세기형 친환경 주거, 업무, 상업, 유통은 물론 교통의 중심지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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