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남성들을 유인, 모텔로 데리고 간 후 현장을 덮쳐 미성년자 성폭행을 빌미로 금품을 갈취해 일당 4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이모(24)씨 등 3명을 유혹해 모텔로 유인한 후 지갑을 빼앗아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는 등 3회에 걸쳐 880만원을 강취했다 경찰에 붙잡혔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