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이트 최초로 공식 EBS 교재 분석 특강 개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 EBS (사장 곽덕훈)와 교재 사용을 위한 저작권 이용 협약을 맺고 수능 외국어 영역 EBS 교재 분석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특강은 외국어영역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교재 분석 특강으로 총 6개 강좌, 100개 강의가 진행되며 EBS 교재 지문 분석은 물론 대부분 EBS 연계 문항이 유형을 변형하는 형태로 출제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예상 변형 문제도 함께 풀이한다.
또 특강을 듣는 회원에게는 동영상 강의와 더불어 강사가 직접 작성한 핵심 손글씨 노트도 제공해 완벽한 학습 이해를 돕는다.
강남구 이봉준 교육지원과장은 “정부의 EBS 수능 70% 연계 정책으로 EBS를 활용한 학습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강남인강은 EBS와 저작권 협약을 맺고 교육기관 최초로 공식적인 EBS 교재 분석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남인강은 외국어영역에 이어 내년에는 언어영역 EBS 교재 분석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남인강 EBS 교재 분석 특강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강남인강 홈페이지(http://edu.ing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1577-9100.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수험생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자는 취지로 2004년6월 개국한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에 직접 운영하는 전문 인강 사이트로 연간 821억 원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등 공교육 보완과 활성화 대안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문화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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