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상철 LGU+부회장 "주파수 공용제 제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동통신사와 정부에 주파수 공용제를 제안했다"며 "수 조가 되는 주파수 가격은 요금 인상의 시초가 되므로, 주파수를 이통3사가 같이 쓰는 대신 쓰는 만큼 돈을 내자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상암사옥에서 열린 LG유플러스 LTE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데이터트래픽 항상 높게 가는게 아니라 어떤 장소 어떤 시간에 확 오른다"며 "이를 소화해주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주파수와 통신량이 들어가기 때문에 3사가 함께 (주파수를 공용으로 쓰면서) 전체 사용량은 낮춰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러면 통신망 구축 비용은 줄고 결국 고객들이 내는 통신비용도 그만큼 저렴해지는 것"이라며 "주파수 공용제를 제안했는데 어떻게 될지 두고보자"고 덧붙였다.



심나영 기자 sn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