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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 이기는 애플리케이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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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6월에 찾아온 때 이른 폭염에 더위를 이기는 각종 방법들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각광을 받고 있다.

앱디스코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애드라떼는 여름을 맞아 사용자들의 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커피전문점 라떼킹에서 이용할 수 있는 레몬에이드 무료시음권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눈에 띈다. 애플리케이션에 접속만 하면 무료로 시원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는 얘기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오션월드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우아한형제들이 개발한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도 여름에 유용하다. 무더위에 밖에 나가지 않고 시원한 실내에서 음식을 배달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자들의 업소에 대한 리뷰와 최신 정보, 등록 요청 등이 쌓여 정확한 데이터가 제공되는 것도 장점이다.

공포이야기도 무더위를 이기는 좋은 방법이다. 공포특급은 도시 괴담, 학교에서 벌어진 실화 등 300여 편의 무서운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야기들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스마트폰에 자동 저장돼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아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모기퇴치박사는 모기가 싫어하는 주파수를 활용해 모기를 쫓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버튼을 누르고 타이머를 설정하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것이 이 애플리케이션의 특징이다. 이 주파수는 모기에게만 들리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이용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 여름휴가를 떠날 때 모기 퇴치 제품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자연의 소리와 영상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도 있다. 브레인비타민은 한국뇌파과학연구원에서 효과가 입증된 뇌파진동명상 원리에 기초해 개발됐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두뇌개발,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이 되고 불쾌지수도 낮출 수 있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더위를 식혀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불쾌지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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