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에서 이슬람테러단체인 보코하람(Boko Haram)의 테러활동으로 정세가 불안하고 치안상황이 악화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나이지리아에선 총 9개 지역이 3단계로 지정됐다.
현재 나이지리아에 체류 중인 한국인은 모두 650명이다. 이번에 포함된 바우치를 비롯해 외교부 관계자는 "나이지리아 바우치 지역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은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귀국하거나 여행을 취소해 달라"고 권고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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