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첫 진출...다음달 2일 전국 출시
아시히 수퍼 드라이 드라이 블랙은 흑맥아 특유의 목넘김이 있으면서 '아사히 수퍼 드라이'만이 낼 수 있는 깨끗한 끝 맛이 좋은, 상쾌한 맛의 맥주이다.
아사히맥주 관계자는 "아사히맥주는 품질을 중시한 철저한 제품 관리를 추구해 '아사히 수퍼 드라이'의 한층 더 높은 제품력 향상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아사히 수퍼 드라이 드라이 블랙의 가격은 기네스보다 100∼200원 가량 낮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사히 그룹 홀딩스의 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수입 맥주 소비량은 약 4440만ℓ로 전년 대비 111.6% 성장했다. 이 가운데 아사히 제품의 지난해 판매량은 약 1255ℓ로, 전년 대비 122%의 급성장했다.
아사히맥주 관계자는 "올해 한국에서의 '아사히 수퍼 드라이'를 중심으로 한 아사히 제품의 판매 목표는 약 1512만ℓ이며, 생맥주(Keg) 취급 점포 수의 목표는 전년 대비 500점포 증가한, 4000점포"라고 피력했다. 지난 5월 현재 생맥주 취급 점포 수는 전년 대비 350점포 증가한 3850점포를 기록 중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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