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원재료 가격안정이 실적 모멘텀<대신證>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대신증권은 20일 KCC KCC close 증권정보 002380 KOSPI 현재가 557,0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0.71% 거래량 21,084 전일가 561,0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KCC, 높아진 '삼성물산 자산가치'…목표가 상향" KCC, 1630억 규모 자사주 소각 KCC "자본 운용·재배치로 주주가치 제고" 에 대해 원재료 가격 안정과 감가상각비 감액으로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면서 목표주가 3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체 매출비중의 35를 차지하는 건자재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877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4.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07억원으로 20.7% 늘어날 것"이라면서 "지난해 폴리실리콘 관련 감가상각비 175억원이 감액되고, 건자재(유리) 제조원가 중 절반을 차지하는 유틸리티(B-C유, LNG)와 도료부문의 주원재료 이산화티타늄(TiO2)의 가격안정화 덕분"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B-C유 가격은 지난 5월초 배럴당 118달러에서 최근(6월18일 기준) 96.4달러까지 급락했다. 저가 원재료가 투입될 2분기 건자재(유리)부문 실적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연구원은 또 "도료부문의 주 원재료 TiO2(원재료 비중 35%) 수입가격은 작년 말 톤(t)당 3000달러에서 지난 4월 t당 4600달러까지 급등했지만 최근 유가급락 및 수요위축 영향으로 현물가격은 t당 4000달러 초반으로 하락하고 있는 점은 향후 도료부문 실적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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