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KCC(대표 정몽익)는 그리스 아테네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선박 기자재 전시회 ‘포시도니아(Posidonia)’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KCC 는 독립 부스를 설치하고 선박 도료를 중심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연료 절감형 도료와 나노 기술 접목 도료를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KCC 측 설명이다. 또 KCC는 보온재, 바닥재, 실리콘 등 실제 시편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포시도니아는 노르웨이 전시회, 독일 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조선 기자재 전시회로 꼽힌다. 세계 각국의 조선, 해운 업체, 선박, 조선 기자재 제조 및 수출업자가 참가한다. KCC는 올해 참가가 4회째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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