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청소년 32명 ‘Y-Teen 문화 홍보대사’ 위촉
구는 청소년들에게 사회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구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심사를 거쳐 중·고등학생 32명을 Y-Teen 문화 홍보 대사로 선발했다.
홍보대사들은 소속 학교와 거주지 아파트 홍보 게시판 등에 구가 주최하는 문화 행사 홍보물을 게시하고 학교 홈페이지나 개인 블로그, SNS 등에서 서울시와 영등포 문화사업을 알리는 일을 1년동안 담당하게 된다.
또 공연 후에는 영등포아트홀 홈페이지에 관람 후기를 작성해 올리고, 문화사업·축제 등 각종 문화 행사에 대한 모니터링도 맡는다.
조길형 구청장은 “ 이번 Y-TEEN 문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문화사업 공연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접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과 ( ☎ 2670-3134 )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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