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신메뉴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해초류가 곁들여진 ‘미역국 파스타’.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한국적이면서 이탈리안 파스타의 풍미가 가득해 평소 파스타를 즐기는 고객은 물론 특별한 생일파티를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는 젊은 층에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메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메뉴는 진저소스를 곁들여 동양적인 맛을 더한 ‘비프 가르파치오 샐러드’. 가르파치오는 얇게 썬 신선한 소고기에 채소를 풍성하게 곁들여 먹는 이탈리안식 요리로 식전메뉴가 아닌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마지막으로는 매콤한 소스를 덧바른 '스파이시 폭립과 왕새우'. 연근 튀김과 쪽파 샐러드의 사이드 디쉬로 유럽과 한국의 스타일의 조화를 이뤘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