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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게임]위메이드, 12년 온라인 강자서 모바일 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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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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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남궁훈)는 세계 게임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폰 게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00년 설립돼 12년간 온라인게임 분야에서 개발 노하우를 쌓아온 1세대 게임 개발사 위메이드가 올해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지난 7일 폐막한 북미 최대 게임쇼 'E3 2012'에 국내 게임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을 선보였던 위메이드는 온라인게임 기술 도입, 장르 다변화, 고화질 그래픽 등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이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E3에서 최초로 공개된 '프로젝트 드래곤'은 3D 게임엔진인 '언리얼엔진'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스마트 기기의 터치 조작을 최대한 활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밖에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카오스&디펜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고블린 모바일', 소셜 게임 '프렌드 파이터', '바이킹 아일랜드', '펫아일랜드' 등 위메이드가 선보인 8종의 신작 스마트폰 게임들이 글로벌 시장 석권을 노리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앞선 기술력의 온라인형 모바일 게임을 발 빠르게 선보여 이제 막 태동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스마트 디바이스 게임 전문 개발 조직을 꾸리고 연구개발에 힘을 쏟아왔던 위메이드는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쌓아온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계획도 수립했다.

전체적으로는 본사가 개발 및 전략수립을 담당하고 미국법인과 일본법인 등 해외지사에서 현지에 적합한 운영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그림이다. 김기성 위메이드USA 대표는 "지금까지 북미 이용자들에게 모바일 게임은 단순한 게임이라는 인식이 컸다"며 "위메이드가 만든 모바일 게임은 기존의 인식을 한 번에 바꾸고 모든 게임들이 모바일로 구현이 될 것이라는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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