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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판매 1위 진동파운데이션, 中·日서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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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히트상품 1위 ‘입큰 진동파운데이션’, 국내 넘어 해외 고객 잡기도 활발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상반기 CJ오쇼핑에서 51만개가 팔려나가면 '히트상품' 1위에 올랐던 '입큰 진동파운데이션' 중국과 일본에서도 대박행진을 펼치고 있다.
▲입큰 진동 파운데이션

▲입큰 진동 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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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CJ오쇼핑은 지난달 19일 중국 동방 CJ에서 판매한 '입큰 진동파운데이션 시즌2' 제품이 30분 방송에 2850개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동방CJ에서 평균적으로 판매되는 상품 수량과 비교하면 4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 구매금액은 총 56만위안으로 우리돈 1억원 수준이다.

CJ오쇼핑은 ‘한국 인기 상품’과 ‘실용성’을 중심으로 잡고 한국의 CJ오쇼핑에서 방송된 자료화면들을 적절히 보여준 것이 중국에서 판매성공을 이룬 배경으로 분석했다. 또 평소 메이크업을 잘 하지 않는 중국 고객 특성을 감안해 여러 가지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을 하나로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는 제품 속성을 알리는데 주력한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한류 열풍의 주역인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를 내세운 것도 판매에 도움이 됐다.

이에 앞서 올 2월에는 일본 CJ프라임쇼핑에서도 '입큰 진동 파운데이션'이 인기를 끌었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일본 여성들은 자신들보다 한국인의 피부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어, 한국이 ‘미용대국’이란 인식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입큰 진동파운데이션이 한국에서 히트 상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품이란 사실에 관심 갖는 일본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장영 CJ IMC 상무는 "우수한 제품력을 가진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잘 발굴해 해외 고객의 특성에 맞는 상품 재구성과 적절한 마케팅 활동만 뒷받침 된다면, 아시아에서 화장품 한류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을 이번 입큰 진동파운데이션 론칭을 통해 배웠다"며 "한국 홈쇼핑 방송에서 인기를 끌었던 상품들을 CJ오쇼핑의 해외 판로를 통해 해외 시장에 동반 진출함으로써 진정한 글로벌 상생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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