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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과거와 현재…슈퍼마리오 최근 모습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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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인개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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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게임시리즈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게시물이 네티즌에게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2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나인개그'에 아이디 eviltoilet가 게재한 '게임의 과거와 현재(Games in the past and today)'라는 게시물이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 게시물에선 '툼레이더', '엘더스크롤' 등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그래픽과 인터페이스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유명게임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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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모양 비트맵을 사용했던 '툼레이더'는 깨끗한 벡터 그래픽으로 변했고, 사람 정수리만 보이던 2차원 방식의 'GTA(그랜드 테프트 오토)'는 수 ㎞ 떨어진 건물의 스카이라인까지 묘사한 3차원 방식 게임으로 진화했다.

인터페이스도 편리해졌다. 일일이 화면에 늘어놓은 아이콘을 클릭해야했던 '엘더스크롤'은 화면에 최소한의 정보만 표시해도 게임진행에 지장이 없다.

'테스트드라이브', '니드포스피드' 등 레이싱게임도 밋밋한 도로 위만 달리다 한바탕 소나기가 내린 후 물방울이 반짝이는 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됐다.
앞뒤로만 왔다갔다 하던 '슈퍼마리오'는 360도를 종횡무진 누빈다. 이외에 '토탈워', '레지던트 이블', '페르시아왕자'는 세밀한 광원효과까지 덧입혀 마치 실제세계에서 적과 싸우는 듯한 효과를 내준다.

한편 해당 사이트에 올라온 게임에 관한 명언도 눈에 띈다. "요즘 게임은 4~10gb의 용량이지만 클리어 시간은 10~20시간이면 되는데, 예전 게임들은 비록 10mb의 용량이었지만 게임을 끝내는데 60시간씩 걸렸다"는 말이다.

이 말은 그래픽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나 상상력과 도전의지를 키우는 데에는 고전게임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의미로 분석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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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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