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 얼굴 고민 땐 ‘맞춤형 진단’이 중요
“제대로 된 병원 선택, 전문의와의 상담, 수술 받은 다른 환자들 유형별 사례 확인은 필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환한 미소, 호감 가는 첫 인상은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신입사원채용 면접이나 소개팅 등 만남에서 외모가 중요시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래서 입사든 결혼이든 예쁜 인상과 호감 가는 모습의 사람이 더 좋은 ‘기회’를 갖는다.
그러나 돌출입이나 주걱턱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튀어나온 입에 대한 부정적 시각과 자신감 부족으로 대인기피증 등으로까지 이어진다.
돌출입은 얼굴을 옆에서 봤을 때 코끝이나 턱 끝보다 입이 앞으로 더 튀어나온 모양을 한다. 옆에서 보면 입술 끝이 콧구멍 높이의 중간보다 높거나 코끝보다 높게 보이는 게 특징이다.
돌출입은 잇몸 뼈가 튀어나와 치아의 부정교합은 물론 팔자주름이 생겨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며 ‘뚱한 표정’으로 나이를 먹을수록 팔자주름이 깊어진다. 웃거나 입을 크게 벌리면 튀어나온 잇몸이 지나치게 많이 드러나 경박스럽게까지 보인다.
이에 돌출입 콤플렉스에 대해 세련되고 변신을 꾀하려는 사람에겐 올바른 병원선택과 제대로 된 진단은 아주 중요하다.
돌출입 외모는 심하면 대화를 꺼리게 되는 등 부정적 요인들을 갖게 돼 해당자는 자신에게 맞는 맞춤수술로 가장 조화롭게 얼굴균형을 잡는 게 급선무다.
돌출입수술은 단순히 튀어나온 입을 집어넣는 게 아니다. 얼굴을 이상적으로 바로잡는 교정수술이다. 문제가 되는 잇몸 뼈의 위치를 가장 알맞고 이상적인 자리로 옮겨 기능적?미적으로 좋아지도록 하는 것이다.
수술 때도 조직손상이 최소화 되도록 해서 얼굴의 각 기능들이 최대한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돌출입수술의 노하우는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결과와 빠른 회복에 달려있다.
그럼에도 아직도 단순히 수술에만 치우쳐 환자를 대하다거나 원장이 아닌 간호사, 상담실장 등 무자격자가 상담하는 사례들도 적지 않다는 게 의료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환자에게 알맞으면서 올바른 처방이 내려지지 않고 수술도 제대로 되기 않는 사례들이 생기고 있다.
돌출입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가장 안전하고 아름답게 바꿔줄 풍부한 경험과 믿음 가는 전문의를 찾는 게 우선이다.
박흥식 에뜨성형외과·치과의원장은 “수술을 잘하는 전문의를 정확히 알아보는 방법은 직접 상담을 받고 수술을 받은 다른 환자들의 유형별 사례를 확인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박 원장은 “맞춤형수술디자인은 오랜 경험과 많은 유형별 수술을 바탕으로 환자변화를 예측하고 살펴보는 과정에서 쌓인 노하우의 결실”이라며 “전문의 경험과 시술전문성, 긴밀한 협진체계 등이 그래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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