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유인나(30)가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혀 화제다.
유인나는 "나를 믿어준 감독님과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희진(유인나)으로 살았던 시간들이 많이 소중하다. 그래서인지 시원섭섭이 아니라 왕섭섭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몇 일 밤을 새도 힘들지 않았고, 현장엔 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며 "희진이와 이별을 해야 하는 게 걱정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유인나의 종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쉽다", "더 좋은 작품으로 나오시길", "종영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