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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 상장승인 7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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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렌터카업계 2위 AJ렌터카의 상장 승인 여부가 이번주 7일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7일 상장위원회를 열고 AJ렌터카의 적격성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AJ렌터카는 한국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난 3월30일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4년 전인 지난 2008년에도 상장에 나섰지만 내부거래 문제로 미승인 판정을 받았고 뒤이어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상장을 미뤄 왔다.

전량 신주모집으로 총 555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주당 예정발행가격은 예비심사 청구기준 8000~9000원, 공모예정금액은 최대 약 500억원 가까이로 알려졌다.

AJ렌터카는 7~8월 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렌터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경우가 된다. 2007년 아주그룹에서 계열분리된 아주LNF그룹 계열사로 아주LNF홀딩스가 지분 45.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지난 2009년 2월에는 우선주 7500주를 보통주식 60000주로 전환했으며, 2010년에는 두 차례의 유상증자, 자기주식 취득 후 소각을 시행하고 2011년에도 우선주 11만7500주를 보통주 94만주로 전환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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