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7일 상장위원회를 열고 AJ렌터카의 적격성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량 신주모집으로 총 555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주당 예정발행가격은 예비심사 청구기준 8000~9000원, 공모예정금액은 최대 약 500억원 가까이로 알려졌다.
AJ렌터카는 7~8월 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렌터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경우가 된다. 2007년 아주그룹에서 계열분리된 아주LNF그룹 계열사로 아주LNF홀딩스가 지분 45.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