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오른쪽)와 조병돈 이천시장(왼쪽)이 이천시 모가면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엘리베이터(대표 한상호)는 31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현대엘리베이터 사회봉사단, 이천시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회봉사단 등 3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화장실 및 수돗가 신축, 도배, 페인트 칠 등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몸소 실천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사회봉사단은 봉사에 뜻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사내 봉사단으로 사랑의 집수리 외에 각 부서별로도 지역 산천가꾸기 활동, 농촌일손 돕기, 연탄배달 봉사, 복지단체 시설보수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상호 대표는 “깨끗하게 정돈된 집을 보며 무척 기뻐하시는 할머니의 모습과 지금의 뿌듯함이 오랫동안 기억날 것 같다”며 “전 임직원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사회공헌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