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문화공간을 표방한 커피전문점 카페네스카페는 최근 8종의 다양한 과일을 프라페와 요거트 스무디 두 가지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선보였다. 상큼한 과일과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든 프라페는 기존의 스트로베리, 망고에 블루베리, 피치 2종이 추가됐다. 특히 망고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와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제 함유량이 높다고 알려져 여름철 피로회복 음료로 제격이다.
카페드롭탑이 출시한 레몬마테아이스티, 아사이베리홍삼아이스티 2종은 건강에 좋은 이색재료와 과일을 혼합한 변형 과일음료다. 레몬마테아이스티는 남미의 녹차라 불리우는 마테를 우려낸 찻물에 레몬을 혼합한 음료로 상큼하고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아사이베리홍삼 아이스티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과일인 아사이베리 과즙에 꿀, 홍삼을 더해 독특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제공한다. 특히 아사이베리는 높은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있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이다.
할리스커피는 최근 요거트 스무디 음료 홍자몽 아이요떼를 출시했다. 홍자몽 아이요떼는 자몽 퓨레의 상큼하면서도 쌉싸름한 맛과 부드럽고 진한 요거트의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자몽은 하루 반 개만 먹어도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을 다 섭취할 수 있을 만큼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저지방 우유를 사용한 요거트를 첨가해 비타민 섭취와 다이어트 고민을 동시에 해결하고 싶은 여성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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