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대변인은 24일 최고위원회의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최고위원 두 분이 지금 해외에 출장 중이셔서 현실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서는 귀국 후에 논의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호남과 강원 등 지역 안배로 1명, 나머지 1명은 젊은층을 대표하는 인물이 거론된다.
새누리당은 아울러 오는 30일 경기도 시흥시 대흥중학교에서 황우여 대표, 진영 정책위의장, 국민행복실천본부 보육ㆍ교육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맞춤복지공약 실천을 위한 1차 정책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또한 당차원에서'아이가 행복한 학교만들기 특위'를 가동키로 하고 특위위원장은 정우택 최고위원이 맡기로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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