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4일 하이록코리아 하이록코리아 close 증권정보 013030 KOSDAQ 현재가 39,5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62,959 전일가 39,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중동 전쟁이 떼돈 벌게 해준다고?…판 뒤집히자 증권가 들썩 LNG 투자전 불붙었다 [주末머니] [특징주]美 LNG 경제효과 1900조…하이록코리아, 트럼프 코인 탑승 [클릭 e종목]"하이록코리아, 고유가로 수주와 실적 증가" 에 대해 해양플랜트 기자재 발주 사이클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 분석을 시작했다.


박민, 조철희 애널리스트는 "본격적인 해양플랜트 기자재 발주 사이클 도래로 올해 30%의 높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매출처가 다변화돼 있고 플랜트 건설의 후공정에 투입되기 때문에 전방산업의 경기에도 덜 민감하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수주 안정성을 바탕으로 불안한 매크로 환경 속에 하이록코리아의 가치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는 평가다.

해양플랜트용 제품의 수주 호황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주는 직전 최고치인 지난해 2분기의 516억원을 넘는 582억원을 기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 업체들의 강력한 자원개발 의지로 주요 조선사들의 해양플랜트 수주 호황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는 점, 하이록코리아가 빅3 조선사 피팅·밸브의 75%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수주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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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용 제품은 수익성 면에서도 월등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및 플랫폼 수주의 경우 대부분 피팅에 비해 평균 영업이익률이 10%포인트 높은 밸브 제품으로 이뤄져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한다"며 "하이록코리아는 늘어나는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설비 증설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1857억원(+30.1%,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405억원(+33.2%), 순이익 312억원(+32.6%)으로 연초 가이던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이
익률은 21.8%로 20%대를 유지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수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이룰 것이라는 평가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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