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구성된 유닛 '태티서'를 디스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서 신보라는 태티서에 거침없는 일격을 가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보라의 용감함과 참신한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냈다.
"신보라 태티서 디스 정말 용감했다", "공산박씨 완전 대박", "아이디어 최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신보라 큰일났다. 삼촌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색다른 댓글을 달기도 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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