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프랑스 파리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꼽힌다. 루브르 궁전을 미술관 건물로 사용하고 있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자리자' 등 소장품의 규모는 세계 최대다. 그러나 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건 이뿐만이 아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루브르 박물관에는 국내 비데 중소업체인 삼홍테크(대표 권지혜)의 제품이 설치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박물관 내 화장실에 설치된 도기, 수전 등은 모두 전 세계 최고급 제품들"이라며 "삼홍테크 역시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납품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삼홍테크는 비데 브랜드 '유스파'를 통해 리모컨형 비데 'UB-6035R'을 박물관 내 유료 화장실 2군데에 설치했다. 1일 평균 2만명 가량이 관람하는 만큼 특별 사후서비스(A/S) 조직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기준 유럽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국내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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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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