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금융투자회사는 국내시장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왔다. 그러나 현지 정보부족과 비용 등으로 인수·해외프로젝트 등 여러 국제 금융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금융-무역간 협력체제 구축은 국제간 거래에서 금융을 활용한 다양한 신기능 도입을 가능하게 한다"며 "향후 국내기업의 유기적·비유기적 균형성장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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