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돈의 맛’은 돈을 지배하고 또 돈에 지배된 최상류층의 얽히고 설킨 권력과 욕정, 집착의 관계를 표현한 영화다. 임상수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 아래 김강우, 백윤식, 윤여정, 김효진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자들의 연기변신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대한민국 대기업 총수이자 최상류층인 백윤식(윤 회장 역)은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인 S80 T6 Executive(익제큐티브)를 탄다. S80 T6 Executive는 최고급 내장재를 사용함은 물론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춰 스칸디나비안 럭셔리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모델이다. 냉장고 등 뒷자리 승객을 위한 고급스러운 편의시설이 있는 쇼퍼 드리븐(chauffeur-driven) 모델로써 영화 속 럭셔리한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윤 회장은 극중에서 여가와 레저생활을 즐길 때 볼보의 SUV모델인 XC90을 이용한다. XC90은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춰 골프백 등 부피가 크거나 길이가 긴 짐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또한 정통 4륜 구동 SUV로써 어떠한 지형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여 부유층의 여유 있는 레저 생활에 적합하다.
C70은 세계 최초의 3-Piece 하드탑 컨버터블 모델로, 루프를 닫으면 스타일리쉬한 쿠페로 평일 도심에서 고급스럽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김철호 대표는 “국제적인 영화제에 진출할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난 이번 영화에 차량을 협찬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적인 감독과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가 만난 만큼, 이번 문화 마케팅이 영화와 볼보자동차 모두에 시너지 효과로 작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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