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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건강한 사회 만들기 앞장설 것"

최종수정 2012.04.30 17:53 기사입력 2012.04.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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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내달부터 그룹 차원 자원 절약 캠페인 실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이 30일 지하철로 출근하면서 승객들에게 머그컵을 나눠주고 고유가에 대응하는 차량5부제 실시와 1회용품 사용 자제를 홍보하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이 30일 지하철로 출근하면서 승객들에게 머그컵을 나눠주고 고유가에 대응하는 차량5부제 실시와 1회용품 사용 자제를 홍보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5월부터 연말까지 '건강한 하나, Happy Together'라는 그룹 경영슬로건 아래 전 그룹 차원으로 'Save food, Save energy, 소모품 절약' 등의 자원 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그룹 내 식당과 음식물 쓰레기 10% 줄이기 실천 협약 맺기 ▲중식시간과 퇴근시 사무실 전등 소등 ▲퇴근시 전기제품 전원 off ▲장시간 부재시 PC power off ▲하절기 복장 간소화(Cool Biz) ▲유류대 절약을 위한 차량 5부제 시행 ▲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 자제 등을 세부 내용으로 실천키로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달 공식 취임 자리에서 그룹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슬로건으로 '건강한 하나, Happy Together'를 발표한 바 있다. '건강한 하나'는 '건강한 하나인'으로 구성된 '건강한 하나금융그룹'이 우리 사회를 모두 함께 '건강한 사회'로 만들어 가자는 뜻이다.

특히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지하철을 타고 출근, 지하철 안에서 만난 고객들에게 머그컵을 나눠주면서 고유가에 대응하는 차량 5부제 실시와 1회용품사용 자제를 적극 홍보했다.

5월부터 시작되는 '건강한 하나' 실천 캠페인을 통해 경영슬로건을 기업문화로 정착해 가기 위해 '하나인', '그룹', '사회'라는 3개의 주제별로 내부홍보와 실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건강한 하나인은 '늘 감사' 실천 운동에 전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1인 1개씩 '건강한 하나' 가이드북과 '덕분에' 카드를 활용하고, 내부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건강한 그룹 조성을 위해 개인의 전문적 역량 향상, 금융인의 integrity 준수, 현장중심의 경영 강화, 커뮤니케이션 4대 원칙 준수 등이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임직원들이 Save food, Save energy, 소모품 절약 등을 실천키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현재 Save food, Save energy 관련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으며,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임직원들이 환경보호활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한 결과를 등록하면 마일리지가 쌓이고, 쌓인 마일리지 만큼 기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김 회장은 "건강한 마음은 상대방을 향해 열린 마음이고 열린 마음은 서로를 사랑하게 만든다"면서 "열린 마음은 상대방은 물론 나 자신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늘 감사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고, 건강한 하나인이 모인 하나금융그룹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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