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카카오톡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2시50분 경부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일부서버군의 전력 문제로 장애 상황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 개발사인 카카오가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한 카카오톡 이용자는 "토요일 저녁 모임을 친구들과 조율 중이었는데 갑자기 먹통이됐다"며 "보통 점검은 사용 빈도가 낮은 새벽에 할텐데 한창 이용할 시간이라 더 불편하다. 빨리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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