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서 22대 차량 공수
독일 본사에서 직접 주관하는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Porsche Driving Experience)’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문적인 드라이빙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독일에서 인증 받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포르쉐 전 차종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초 국내 출시된 신형 7세대 911 카레라 S와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 등 신차도 만날 수 있다. 독일에서 파견된 6명의 포르쉐 전문 강사들은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핸들링, 브레이킹, 슬라럼, 오프로드 드라이빙 등 프로그램에 따라 포르쉐를 더욱 짜릿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을 전수한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포르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직접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는 체험을 통해 포르쉐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느끼고 ‘포르쉐 바이러스’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