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가빈이 이기고자하는 마음만 앞섰다.”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이 ‘특급 용병’ 가빈의 성급한 플레이를 질책했다.
5전 3선승제의 시리즈 1, 2차전을 연속으로 따낸 삼성화재는 3차전에서 우승을 확정짓기 위한 의욕이 넘쳤다. 그러나 믿었던 가빈이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1, 2차전 합계 86점을 몰아치며 위력을 떨친 가빈은 이날 경기에서 마틴을 앞세운 대한항공의 블로킹 벽에 막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결국 혼자서만 15개의 범실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 패배를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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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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