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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수유역 일대 쓰레기 없는 청정구역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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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수유역과 수유리 먹자골목이 쓰레기 없는 청정구역으로 바뀐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 내 대표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인 수유역 주변과 수유리 먹자골목 등 상권 밀집지역을 쓰레기 없는 ‘청결강북 거리’로 조성하기로 하고 환경정화와 계도활동에 나선다.
수유역 주변과 수유리 먹자골목 주변은 유흥업소 등 상권이 밀집돼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강북구의 중심지역이다.

이 지역은 청결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구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업소홍보를 위한 불법전단지 배포 및 쓰레기 무단투기행위가 많은 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강북구는 이 지역을 청결강북 거리로 조성하기로 하고 4월부터 공무원과 상인,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주민계도에 나서기로 했다.
거리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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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는 18일부터 7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수유역과 강북구청 정문 및 수유리 먹자골목 주변에서 구 소속 공무원들이 부서별로 장소를 지정해 청결강북 거리조성을 홍보한다.
또 내 집·내 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민·관 합동 야간단속 및 홍보활동도 실시된다.

18일부터 7월31일 매주 수요일 오후 6~11시는 구청 청소행정과, 디자인건축과 소속 공무원들이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불법전단지 배포 행위를 단속하게 된다.

수유상가번영회 회원들도 청결강북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외도 구는 오는 6월에는 수유상가번영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북 재활용선별처리장 견학행사를 마련해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강북구는 쾌적하고 깨끗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청결강북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1일,11일, 21일을 ‘청결강북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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