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KIC에서 대체투자를 총괄하고 있는 이 신임 CIO는 세계은행 산하 자회사인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와 삼성생명,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에서 해외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또 해외 국부펀드와 연기금 등 국내·외 기관투자자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KIC는 이번 CIO 선정을 위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갖춘 헤드헌팅사 및 공모를 통해 27명의 후보군을 확보한 후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심사와 면접 등 3개월 간의 선정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이 신임 CIO의 임기는 3년 이다.
▲1958년 6월 19일 출생
▲1981년 고려대 경제학사
▲1991년 美 조지워싱턴 대 경영학 석사
▲1987~1997년 국제금융공사(IFC) 애널리스트
▲1997~2001년 삼성생명 해외투자팀장
▲2001~2006년 스틱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장
▲2006~2008년 키파트너스 기업금융 M&A 고문
▲2008년~현재 KIC 대체운용실장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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