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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못생긴 개 사망…"추억은 영원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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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데일리 메일 캡쳐

▲ 사진 출처 = 데일리 메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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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요다'가 사망했다.

최근 다수의 해외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23회 '못생긴 개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요다가 지난 10일 15살의 나이로 숨졌다.
요다는 하이니즈 크레스티드와 치와와 잡종으로 0.9kg의 작은 체구를 가졌다. 긴 다리와 튀어나온 눈 때문에 '못생긴 개'로 유명세를 탔으며 지금까지 각종 대회에서 15개의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

요다의 주인 테리 슈마허는 "요다는 잠을 자던 중 편안하게 죽었다"면서 "요다와 나눴던 추억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요다는 주인 테리 슈마허의 아파트 뒤편에 버려져 있다가 그녀의 딸이 발견해 키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테리 슈마허는 지난해 요다의 우승으로 상금 1000달러를 받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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