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아산은 16일 중랑구 면목동에 도심소형아파트 '현대휴온'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10층의 현대휴온은 원룸형(28~31㎡, 8~9평형) 82세대, 투룸형 (46~56㎡, 13~16평형) 67세대 등 총 149세대로 구성된다.
신혼부부 등 2~3인 가구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도심소형아파트로 계획된 것이 큰 특징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다양한 입주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인 평면구성에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 민간건설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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