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옷은 평화시장, 남대문시장에서 더 잘 만듭니다. 블랙야크는 히말라야의 문화, 스토리, 철학을 만듭니다. 고객들이 블랙야크를 입고 기분이 좋아지면서 삶의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14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 '2012 봄 여름 블랙야크 스타일뷰' 행사에서 강태선 블랙야크 대표는 가두점주 및 블랙야크 관계자들에게 '고객사랑'이야말로 블랙야크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강태선 대표는 "본사와 가두매장의 점주들은 소비자들과 약속을 한 것"이라면서 "항상 고객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행복한 마음을 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 대표는 "블랙야크는 올해로 만 39년, 내년에는 만40년을 맞게 된다"면서 "40주년을 맞아 블랙야크는 반드시 글로벌 톱5에 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블랙야크는 업계 최초 근육보정 전문 이너웨어인 'BBG 머슬파워'를 선보였다.
'BBG 머슬파워'는 클라이밍, 트레킹, 런닝 등 총 3개 라인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스포츠 및 등산 활동시 근육보호와 신체 근육보호와 신체 활성화를 통한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신개념 이너웨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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