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ㆍ강기정ㆍ임내현ㆍ김동철
이날 광주 4개 선거구에서 경선을 치른 현역 의원은 남구 장병완, 북구갑 강기정 , 광산갑 김동철 등 3명으로 모두 생환에 성공했다.
전·현직 의원간의 리턴매치로 화제를 모은 광산구갑도 현직 의원의 승리로 끝이 났다. 재선의 김동철 의원은 총 4412표(현장 1789표, 모바일 2623표)를 얻어 4232표(현장 1702표, 모바일 2530표)를 획득한 전갑길 후보를 근소한 차로 이겼다.
초선으로 지난 2010년 7월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남구의 장병완 의원은 총 4890표(현장 856표, 모바일 4034표)를 얻어 1243표(현장 165표, 모바일 1078표 )를 획득한 김명진 후보(청와대 행정관)를 이겼다.
이날 투표 결과, 현역 의원 3명이 모두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에서 다른 후보들을 이겨 조직표의 위력을 과시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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