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롯데백화점은 화이트데이 당일인 14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스와로브스키’ ‘토스’, ‘스톤헨지’ 등의 브랜드에서 화이트데이 선물용 아이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화이트데이에 선물구매를 위해 같이 오는 동반고객이 많음을 고려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9일부터 14일까지 본점, 잠실점, 건대스타시티점에서는 ‘연인심리테스트 부스’를 설치하고, 심리테스트 결과에 따라 성격에 어울리는 초콜릿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또 식품관에서 사탕·초콜릿 세트를 5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영화 ‘서약’ 예매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전점(영플라자 제외)에서 당일 15만원 이상 구매시 화이트데이 기념 케이크 또는 베이커리 1만원 교환권(한정수량)을 증정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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