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수업제' 토요프로그램 참여율 13.4%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주5일 주업제' 둘째 주인 지난 10일, 첫 주에 비해 학생들의 토요 프로그램 참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주5일 수업제 시행' 후 두번째 토요일에 93만5913명의 학생이 학교의 토요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체 학생의 13.4%로 첫 토요일에 비해 51.4% 증가한 수치다.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수는 전체 1만1249개교 중 89.2%인 1만37개교다. 프로그램별로는 토요돌봄교실에 3만6935명, 토요방과후학교에 70만5487명, 토요스포츠데이에 19만349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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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경북의 학생 참여율이 33.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대구 21.3%, 울산 21.2%, 부산 20.9% 순이었다. 서울은 전체 학교의 94.9%가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학생 참가율은 7.6%에 그쳤다.
교과부 관계자는 "주5일 수업제 실시 후 첫 토요일에는 일부 학교의 사전 준비 및 홍보가 부족하여 참여율이 다소 저조했으나, 이번 주부터 학교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면서 일부 미흡한 부분이 보완돼 참여율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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