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 등 BOD, COD 수치 증가 언론 보도에 “지난 해와 비교해 비슷, 녹조와 악취는 없어” 주장
금강청은 6일 “세종보 등 3개 보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과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이 늘었고 세종보는 소수력발전소 앞의 정체수역에서 냄새가 날만큼 수중부패가 심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내용에 “세종보 등 3개 보의 수질은 지난해와 비교해 나빠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종보의 소수력발전소 앞의 물이 정체돼 녹조와 악취가 난다는 지적에도 “지형상 물이 정체된 건 사실이나 녹조와 악취가 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어도 또한 흘러드는 물의 양이 적어 제 역할을 못한다는 지적에도 담수 때 물이 늘면 제기능을 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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