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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카드 다시 찍으려다'…여중생 참변

최종수정 2012.03.05 06:44 기사입력 2012.03.0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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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버스에서 내리던 여중생이 뒷문에 옷이 낀 채로 끌려가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11시55분경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한 버스정류장 앞에서 시내버스에서 내리던 이모(16)양이 버스 뒷문에 옷이 낀 채 50여m를 끌려가다 뒷바퀴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이양은 미처 버스카드를 찍지 못하고 내리자 버스 밖에서 카드를 다시 찍다가 문틈에 옷이 끼인 것으로 보인다.

버스 기사 김모(50)씨는 경찰 조사에서 "종점역이라 승객이 모두 내린 것으로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를 안전운전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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