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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해" 성공 취업 '비법'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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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채, 이렇게 대비하자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이달부터 삼성그룹, LG전자, 현대자동차, KB금융그룹 등을 시작으로 상반기 공개 채용 시즌이 열린다. 4~5월까지 상반기 채용 공고가 물밀 듯이 올라오는 만큼,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치열한 취업문을 뚫어보자.

◆정말 하고 싶은 일 찾기= 현재 채용 환경은 직무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때문에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에 목표 직무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또 자기소개서 항목이나 면접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질문이 '해당 직무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다. 여기에 대한 답도 미리 구할 겸 지원하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에 맞는 준비를 한다.
CJ, 두산, SK텔레콤 등 기업들의 채용 홈페이지의 직무소개란에는 각 직무에 대한 설명, 요구 역량, 입사 후 업무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한다.

◆일하고 싶은 기업 찾기= 직무를 택했자면 다음은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을 정하고 맞춤 취업전략을 세우는 단계다. 기업마다 요구하는 인재상과 역량이 다르다. 인재상은 특히 중요하다. 사람인의 조사 결과 기업의 60%가 인재상에만 부합해도 지원자를 합격시킨 경험이 있을 정도다. 입사 희망 기업의 홈페이지나 관련 기사를 통해 기업의 찾는 인재상을 꼼꼼하게 파악한 후 자신의 강점과 연결짓는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나만의 공채 달력 만들기= 채용 공고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 때는 하루에도 열 두번은 홈페이지를 들락날락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이러다보면 간혹 중요한 것은 하지도 못하고 시간만 낭비할 때가 있다.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을 채용 시기를 미리 파악해 두면, 시간도 절약하고 취업 준비를 보다 계획적으로 할 수 있다.
지난해 공채가 언제 진행됐는지를 살핀 후 올해 예상 일정을 시기별로 정리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부 취업포털에서는 채용 공고를 업데이트 하며 취업 스케줄을 관리하는 한편 관심 기업을 설정하면 공채 정보를 제공해주니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수월해진다.

◆자기소개서 미리 준비하기= 채용 공고가 뜨고 나서 부랴부랴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다보면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기 십상이다. 입사지원서는 지금부터 미리 작성한 후 채용 공고가 나오면 지원하는 회사에 맞게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등을 수정해 나가면서 완성도를 높이는 게 좋다. 주요 기업별 자기소개서 예시도 미리 확인한다.

◆최종 점검 확실히 하기=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회사에 맞춰 자기소개서 작성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해도 막상 지원 마감일을 앞두고 어학 성적이나 자격증의 유효기간이 지나버린 걸 발견하게 될 때가 있다. 이런 실수를 막기 위해서는 각 기업별 자격조건부터 필요한 서류, 전형별 특성 등 나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자료: 사람인>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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