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00% 고리 뜯은 대부업자 일당 검거
인천 부평경찰서는 급전이 필요한 주부ㆍ회사원들에게 대출을 해주면서 최대 7447%의 이자를 받아 챙기고 연체한 이에게 "죽인다"며 협박하는 등 불법 채권 추심을 한 혐의로 대부업체 대표 이모씨등 4명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특히 피해자들이 이자를 제 때 내지 않으면 휴대폰 문자를 이용해 "죽인다"고 협박하는 등 불법 채권 추심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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