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최근 아웃도어 모델로 발탁되는 것이 인기의 척도가 됐다.
이승기(코오롱스포츠), 원빈(K2), 조인성(블랙야크) 등 톱스타들만이 아웃도어 모델에 발탁돼 맹활약하고 있다.
신규 론칭하는 빈폴 아웃도어는 최근 가장 핫한 모델인 MBC '해를 품은 달'의 배우 김수현을 첫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김수현은 올해 봄 여름 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빈폴 아웃도어'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수현은 '미남 중의 미남' 스타들만 할 수 있다는 화장품 모델에도 발탁됐다.
LG생활건강은 최근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주목 받고 있는 김수현을 에코 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신규모델로 발탁했다.
김수현은 향후 2년간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비욘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LG생활건강은 신규모델 김수현이 신선한 마스크와 세련된 이미지를 가져 비욘드의 브랜드 컨셉과 잘 부합하며, 최근 드라마의 흥행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확보한 점 등을 모델 발탁 이유로 밝혔다.
화장품업계 한 관계자는 " 김수현의 전작 드라마 '드림하이'가 중국 및 일본 방영되면서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면서 "'해품달'까지 터지면 최고의 한류스타로 자리잡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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