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은 후부 런칭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제일모직은 후부의 이런 변화를 '리버스 프로젝트'로 이름짓고, 빈폴아웃도어, 에잇세컨즈, 에피타프 등 신규브랜드의 런칭뿐아니라 기존 브랜드의 자산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부는 새로운 브랜드컨셉을 소비자에게 명확히 인지시켜 시장내 입지를 확고히 하고, 매장 수익성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2016년부터는 본격적인 해외시장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 마카오 등 아시아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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