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아시아소비자대상]코카콜라, 126년간 변함없는 맛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1886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존 S. 펨버튼 박사(John S. Pemberton)에 의해 처음 개발된 코카콜라는 126년이 지나도록 변함없는 모습과 상쾌한 맛으로 전 세계 200여 개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잘 알려진 스파클링(탄산) 음료 브랜드이다.

당시 5센트로 판매된 코카콜라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10억잔(250㎖ 캔 기준 ) 이상 팔리고 있으며, 브랜드가치만도 718억6000만달러로 세계 1위의 거대한 회사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현재 대표 브랜드인 코카콜라를 비롯해 코카콜라 제로, 미닛메이드, 파 워에이드, 조지아커피, 글라소비타민워터 등 40여 음료를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코카콜라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1980년 캔 제조기 술, 1982년 주스 음료 하이-C의 테트라 팩, 1983년 PET포장을 도입했으며, 코카콜라 산하 건강음료전문연구소(BIHW)의 연구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건강과 기호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고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만족을 높이기 위해 여주, 양산, 광주 3개 지역에 생산시설을 운영, 전국 단일유통망으로 신속히 고객에게 배송한다.

또한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상쾌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특한 마케팅과 현지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