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 등 23개 기업에 산업용지 분양…올해 150개 유치 목표
대전시는 지난해 ▲제조업 78개 ▲사업지원 및 정보서비스업 38개 ▲연구개발 관련 25개 ▲콜센터 7개 ▲기타 4개 기업 등의 신·증설 투자를 끌어들여 5618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31일 밝혔다.
대전시는 2010년 민선시장 5기 출범 뒤 세종시 입주예정이던 웅진에너지, 한화 미래국방연구소 등을 끌어오면서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았다.
그 뒤 첨단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비전과학, 사이버메드, 디아메스코, 중견 자동차 부품제조회사인 중원정밀 등이 대전이전을 결정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발전기술종합연수타운 등의 기업지원기관 및 연수원 등도 유치해 기업유치범위가 넓어지는 계기가 됐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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