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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비앤비성원, 남북러 가스관+재무개선 기대..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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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비앤비성원 이 남·북·러를 잇는 가스관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란 소식과 재무개선 기대감이 겹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30일 오전 10시12분 현재 비앤비성원은 전날보다 43원 오른 333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동부, 키움 등이 매수 상위 증권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세르게이 슈마트코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러시아 주재 위성락 한국대사와의 면담에서 북한 새 지도부가 남-북-러를 잇는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주제강 , 하이스틸 등 다른 가스관 종목도 전날보다 6%대 이상 올라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비앤비성원은 전날 장 종료뒤 공시에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엔비제이홀딩스에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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