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변양균, 김석원 前쌍용회장에 손배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참여정부 대통령 정책실장 등을 지낸 변양균(63)씨가 김석원(67) 전 쌍용그룹 회장 부부를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2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변씨는 "김 회장이 2007년 검찰조사에서 아내인 박문순 성곡미술관장과 함께 `예전 재판에서 변 실장에게 도움을 받고 3억원을 줬다'고 허위로 진술했다"며 "이 진술로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았지만 부패 공무원으로 낙인찍혀 고통을 받았다"며 명예훼손 및 위자료 명목으로 배상금 3억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신정아 사건'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변씨는 최근 `노무현의 따뜻한 경제학`이란 책을 펴내며 활동을 재개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